고객후기

30대 초반, 1년반째 유전형 탈모 관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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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형 () 등록일15-02-24 19:43
조회2,866회 휴대폰번호 :    이메일 : bem-z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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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 친가 할아버지들께서 대머리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는 피할수 없었고, 평소에도 모발이 가늘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물아홉 늦깎이 군 제대후 확인한 모발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더라고요, 정수리부분과 m자가 동시에 진행되는데, 절은나이에 머리가 많이 비어져 있다는거 또다른 스트레스를 주고 결국은 악순환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길가다가 무작정 신림점에 들어갔습니다. 갓 사회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자금의 여유가 없었지만, 돈 몇푼 아끼다가 아까운 내청춘 다 날릴까봐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처응에는 효과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여서 괜히 했나 후회도 많이하고, 부모님과도 많이 다투었습니다ㅠ 그럴때마다 관리 선생님들과, 실장님이 더 신경써주시고 해주셨던 것 같아요, 저도 홈케어 미친듯이 하고요. 6개월정도 지날때까지도 더 많이 빠져 보이던 머리가 9개월정도 지나니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급성이 아닌 유전적인 문제이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느리게 어렵게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1년6개월째 프리미엄 관리중입니다. 사람들이 머리 많이 좋아졌네 하고 갈때마다 지난날의 보상을 조금은 받는 것 같아 좋네요. 아직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더 좋아지고 싶죠. 근데 만약 제가 관리 받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한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관리받을것 같아요, 탈모가 진행중이라면, 현상유지만 해도 성공아닐까요? 삼천만원, 아니 삼억이라도 머리 있는게 낫죠ㅎ 돈보다, 나의 꽃다운 인생을 생각하는게 현명하다고는 말씀드릴수 없겠죠, 그치만 더 행복하다고는 자신있게 말할수있을것 같네요ㅎ 고민할시간에. 관리 받으세요ㅋ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지말고 롸잇나우ㅎ